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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라이더] '이동관 탄핵' 2라운드..."법적 대응" vs "재추진" / YTN

2023-11-13 1

■ 진행 : 김대근 앵커
■ 출연 :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 여선웅 전 청와대 정책관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인용 시 [YTN 뉴스라이더] 명시해주시기 바랍니다.



YTN 뉴스 라이더 함께하고 계십니다. 민주당이 지난 본회의에서 처리하려다 무산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소추안을다시 한 번 추진하기로 했는데 국민의힘은 반발이 거셉니다. 정치권에서는 건방지다, 어린놈, 이런 거친 비판에 이어 싸가지론까지 불거졌습니다. 무슨 상황일까요. 이승환 전 대통령실 행정관,여선웅 전 청와대 정책관과 함께정치권 이슈 짚어보겠습니다. 안녕하십니까? 민주당에서 이동관 방송통신위원장 탄핵을 추진하고 있는데 탄핵소추안을 국회에 보고했지만 철회했습니다. 30일에 다시 추진하겠다, 이런 입장인 거죠?

[여선웅]
지금 민주당은 이동관 방통위원장이 언론장악을 위해서 헌법과 법률을 위반하고 있다, 이렇게 보고 있거든요. 그래서 탄핵소추안을 이번에 냈다가 국민의힘이 갑자기 필리버스터 한다고 했다가 그만두면서 철회를 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여졌었고 철회를 하면서 다시 본회의가 열리는 이번 달 말, 30일날 발의하고 1일날에 표결 처리해서 반드시 이동관 위원을 탄핵안 발의해서 직무정지시키겠다는 입장입니다.


국민의힘은 노란봉투법과 방송3법을 민주당이 처리하고 난 이후에 그냥 이걸 반발 없이 처리하도록 놔둔거잖아요. 애초에는 필리버스터를 해서 본회의가 이틀 연속 이어지는 거 아니냐 예상했는데 역습이다, 이렇게 얘기하기도 했는데 이틀 동안 이어지지 못하니까 결국에는 탄핵소추안 같은 경우에는 철회하지 못하게 된 그런 상황입니다. 그런데 이거 다시 추진하는 게 안 된다, 이게 국민의힘의 입장이잖아요.

[이승환]
지금 민주당의 심보는 가질 수 없다면 부숴버리겠다는 심보입니다. 방송 장악 우리가 못할 바에는 부숴버리겠다. 방통위원회는 협의체입니다. 위원들 5명으로 구성됩니다. 그런데 지금 이동관 위원장하고 부위원장하고 둘이 있습니다. 이동관 위원장의 발목을 잡아버리며 앞으로 있을 방송 관련 기업과 방송사들의 재심의가 다 물건너가서 무허가 방송해야 되는 겁니다.

저는 민주당의 이 탄핵안 발의는 일단 탄핵안 자체가 명분이 없었고 탄핵안을 발의한 ... (중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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